신한생명,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 오픈

산업 / 김효조 / 2020-07-17 17:04:05
보험업계 최초 오픈 API 활용
영수증·진료내역 등 모바일로 ‘간편 전송’
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 API를 활용한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진료내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병원비 수납 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즉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돼 고객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회사 입장에서도 고객의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험금 지급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며 헬스 케어 플랫폼 기업인 ‘메디블록’과 기술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신한생명이 직접 오픈 API를 활용한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추가 개발 없이 시스템 연동을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 병원 제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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