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 개시

산업 / 김효조 / 2020-07-13 15:55:58
‘양준혁야구재단’과 퇴직연금 1호 계약 체결
교보생명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를 개시하며 양준혁야구재단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교보생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 체결식’에서 신연재 교보생명 퇴직연금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 정기환 교보생명 시장확대추진팀장(왼쪽), 양준혁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가운데),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오른쪽), 김광수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업무를 개시하며 양준혁야구재단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교보생명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 체결식’에서 신연재 교보생명 퇴직연금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 정기환 교보생명 시장확대추진팀장(왼쪽), 양준혁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가운데),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오른쪽), 김광수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교보생명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산관리 업무 시작과 함께 교보생명은 서울 강남구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재단법인 양준혁야구재단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1호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연재 교보생명 퇴직연금사업본부장,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김광수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사업장에 최적화된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8만개 단체, 38만명의 가입자들로부터 2조6000억원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관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지난달 29일 근로복지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가입 시 교보생명을 자산관리기관으로 선택하면 업계 최저 수준(0.2%)의 확정기여형(DC) 자산관리수수료가 적용돼 사업주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원리금보장 상품과 국내주식형·국내채권혼합형·국내채권형·해외주식형·해외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실적배당형 상품 선택도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근로복지공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 퇴직연금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등 적극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연금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단독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강관에 대한 반덤핑 행정재심에서 현대제철과 휴스틸의 덤핑마진을 서로 다르게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직전 재심보다 부담이 커진 반면 휴스틸은 덤핑마진이 0%로 낮아졌다.5일 미국 상무부의 연방관보 사전공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대표 이보룡)과 현대스틸파이프(대표 채봉석)의 원형 용접 비합금강관(Circular Welded Non-Allo

    2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을 신세계에 넘기기로 했다. 센텀 상권에서는 사실상 경쟁을 접었지만 부산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신세계가 센텀을 키우고 현대백화점이 서부산에 진입하는 사이, 롯데는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매각이 단순한 후퇴인지,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인지는 부산 유통시장의 새로운 경쟁에서 드러날

    3
    한수원, 대우건설과 체코 원전 결별…이사회 보고도 없었다

    단독 한수원, 대우건설과 체코 원전 결별…이사회 보고도 없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천문학적 사업비가 걸린 체코 원전의 핵심 시공 컨소시엄과 결별하면서 이사회에는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이사회 심의 대상이 아닌 계약 실무라는 입장이다.2일 토요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수원은 지난달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나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1496억원 취득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1496억원 취득 결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 성과보상을 위해 149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2만주를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1496억원이다.취득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27년 2월 8일까지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화투자증권이며, 하루 매수

    5
    다우키움·CJ·신세계 컨소시엄, 중앙일보 동거…균열 땐 홍석현 4%가 최대변수

    다우키움·CJ·신세계 컨소시엄, 중앙일보 동거…균열 땐 홍석현 4%가 최대변수

    중앙일보 인수에 나선 다우키움그룹과 CJ가 사실상 동등한 지분으로 공동경영에 합의했지만 향후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홍석현 회장 측의 잔여 주식이 경영권의 최대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기존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더라도 주식 처분과 새로운 주주의 권리 행사까지 자동으로 차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5일 중앙일보의 유상증자 공시와 관련 법령, 대법원 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