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전국 마비…KT “위기관리위 가동, 신속 조치 중”

IT·플랫폼 / 김동현 / 2021-10-25 15:08:54
디도스 공격에 전국 통신 장애…오전 11시께부터 1시간 가량 ‘먹통’
KT “위기관리위원회 즉시 가동”…정오부터 차츰 정상화
KT 유·무선 인터넷이 25일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1시간 가량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KT 유·무선 인터넷이 25일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1시간 가량 장애  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KT 유·무선 인터넷이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1시간 가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KT는 “오전 11시께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KT 사이트는 물론,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주요 대형사이트도 접속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의 접속도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입자는 일반 전화통화도 되지 않는 등 장애가 확산했다. 고객센터도 연결이 되지 않아 고객 불편이 더해졌다.


이날 정오께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복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KT 측은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동현 기자 coji11@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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