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빅데이터 활용한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 ‘컬쳐플러스’ 출시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8-23 15:33:26
▲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데이터플러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한 고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화시설 운영측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선을 개선하는 등 관람객의 이용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LGU+는 제조‧물류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효율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와중에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문화시설 전용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GU+는 컬쳐플러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 예술 빅데이터 관련 전문 기관과도 협업했다. 컬쳐플러스 기능 중 하나인 ‘관람객 동선 분석’과 ‘관람객 설문 조사’ 서비스에는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부 이보아 교수팀이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성을 높였다.

컬쳐플러스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독립기념관, 그라운드시소 등 국내 주요 국공립 및 사설 전시관과 솔루션 활용을 위한 협업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문화 데이터 분석에 나서기로 했다.

성준현 LGU+ AI/Data Product 담당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동선 및 행동 패턴분석을 제공, 협력사들이 인사이트를 얻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컬쳐플러스를 개발했다”며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게 문화생활을 즐김으로써 고객 가치가 혁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단독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강관에 대한 반덤핑 행정재심에서 현대제철과 휴스틸의 덤핑마진을 서로 다르게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직전 재심보다 부담이 커진 반면 휴스틸은 덤핑마진이 0%로 낮아졌다.5일 미국 상무부의 연방관보 사전공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대표 이보룡)과 현대스틸파이프(대표 채봉석)의 원형 용접 비합금강관(Circular Welded Non-Allo

    2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을 신세계에 넘기기로 했다. 센텀 상권에서는 사실상 경쟁을 접었지만 부산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신세계가 센텀을 키우고 현대백화점이 서부산에 진입하는 사이, 롯데는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매각이 단순한 후퇴인지,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인지는 부산 유통시장의 새로운 경쟁에서 드러날

    3
    한수원, 대우건설과 체코 원전 결별…이사회 보고도 없었다

    단독 한수원, 대우건설과 체코 원전 결별…이사회 보고도 없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천문학적 사업비가 걸린 체코 원전의 핵심 시공 컨소시엄과 결별하면서 이사회에는 관련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이사회 심의 대상이 아닌 계약 실무라는 입장이다.2일 토요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한수원은 지난달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나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

    4
    다우키움·CJ·신세계 컨소시엄, 중앙일보 동거…균열 땐 홍석현 4%가 최대변수

    다우키움·CJ·신세계 컨소시엄, 중앙일보 동거…균열 땐 홍석현 4%가 최대변수

    중앙일보 인수에 나선 다우키움그룹과 CJ가 사실상 동등한 지분으로 공동경영에 합의했지만 향후 이해관계가 엇갈릴 경우 홍석현 회장 측의 잔여 주식이 경영권의 최대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 기존 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더라도 주식 처분과 새로운 주주의 권리 행사까지 자동으로 차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5일 중앙일보의 유상증자 공시와 관련 법령, 대법원 판

    5
    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 美 반덤핑 0%…LS일렉트릭·효성중공업 4.32%

    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 美 반덤핑 0%…LS일렉트릭·효성중공업 4.32%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대형 전력변압기 반덤핑 연례재심에서 국내 주요 업체 4곳의 덤핑마진을 기존 수준으로 예비 판정했다. 새로운 관세 인상 없이 기존 판정 수준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미국 수출 여건에 급격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1일 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연방관보 문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대표 김영기)과 일진전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