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후원 지속 “10년의 약속 지키기 위해”

산업 / 최은별 기자 / 2025-09-18 17:00:54
▲ 사진=명륜진사갈비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명륜진사갈비는 지난달 26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4번째 후원금 3억원을 월드비전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003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매년 3억 원씩 10년간 총 30억 원을 기부하는 장기 후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명륜당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4번째 후원금 3억원을 전달하게 되며, 이로써 누적 12억원의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됐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또한, ‘나는 나의 보호자입니다’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전국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온라인 모금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캠페인의 실제 사례 주인공인 ‘한나’(가명)를 거주지역 인근의 가맹점주와 함께 직접 만나 자매결연을 맺고, 수술비와 생계 유지비를 위해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청년 한 사람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에 관계자는 “벌써 4번째 후원금 전달을 통해 월드비전과의 자립준비청년 후원 약정을 이어가 뜻깊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기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부터 NGO단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협력해 장애아동과의 결연 및 연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을, 사단법인 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귀병 환아를 대상으로 연간 후원을 진행하는 등 사회 곳곳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2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3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4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5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가 같은 날 LFP와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을 동시에 강화했다. 빠르게 커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는 대규모 LFP 소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서는 2027년 양산을 뒷받침할 핵심 소재 개발에 들어갔다.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포스코퓨처엠과 2027~2032년까지 약 6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