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대별 특징에 맞춘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선봬

IT·플랫폼 / 박미숙 / 2023-04-11 11:12:31
20대 청년, 구직자, 육아 부모, 고령자 등 휴대폰 사용 행태에 맞춘 요금제 출시
4월말부터 알뜰폰 가입자도 5G중간요금제 이용 가능

LG유플러스가 5G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요금제 중심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생애주기에 맞춘 신규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 LG유플러스, 온 국민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출시<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육아 부모, 70대 이상 어르신 등 세대별 특징에 따라 요금제 혜택을 달리한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는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 65세/70세/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 3종 등5가지다.

새로 출시되는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 뿐만 아니라 데이터 소진 후 제한속도를 최대 3Mbps 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5G 중간요금제를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에게 도매제공 한다. 4U+알뜰폰 고객들은 이달 말부터 월 3~4만원대 요금으로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7월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고객을 위한 ‘5G 청년 요금제’를 신설한다. 5G 청년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만5천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 활용하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30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구직자에겐 취업사이트 제로레이팅, 만 0~1세 아이 키우는 육아 가정에는 최대 24개월 5GB 데이터 바우처 제공 등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을 위해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 정보를 통해 구직활동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U+모바일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내달 1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약 1년간 ‘제로레이팅’을 적용한다.

제로레이팅이란 통신사가 특정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운영 정책을 말한다.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중에 제공될 예정으로 LG유플러스 모바일를 이용하는 부모 고객 중 한 명에게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5월 1일 출시예정인 5G 시니어 요금제는 기존 1종 뿐이던 시니어 요금제(5G 라이트 시니어)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연령대별로 요금을 세분화해 2종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월 4만5천원 5G 시니어 A형 요금제를 사용하던 고객이 주민등록상 만 70세가 된다면 다음달에는 자동으로 월 4만3천원 5G 시니어 B형 요금제로 전환돼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만 65세 이상이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동일한 양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시니어 요금제 자동전환 기능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라면 최대 월 1만2천100원의 추가 요금감면 혜택이 가능해 25%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월 1만7천150원에 5G 시니어 C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5G 요금제 개편이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서비스·요금 경쟁을 촉발하는 신호탄을 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5G 요금제 개편을 발판으로 고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혜택을 발굴하는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박미숙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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