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지역사회 밀착 ESG 실천… 지적장애인 시설 ‘흰마실’ 환경 개선해

산업 / 최은별 기자 / 2025-05-19 09:59:08
▲ KCC와 미래환경협회 관계자들이 전북 진안군 장애인 시설 흰마실에서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을 하고 있다.<사진=KCC>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지적장애인의 보금자리 흰마실이 더 시원하고, 더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KCC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흰마실’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미래환경협회와 흰마실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건물 외부는 옥상의 낡은 페인트를 제거하고 쿨루프(Cool Roof) 시공과 함께 건물 외벽 도장을 진행했다. 쿨루프 도장은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하는 것으로, 지붕표면 및 실내 온도를 감소시킴으로써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물 내부 계단 벽면과 출입구 도장에는 대피로나 출구, 소화기 위치 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KCC는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미래환경협회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흰마실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노인정, 어린이집, 버스정류장, 과속방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복지시설과 안전 인프라에 대한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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