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방안 시행

산업 / 김사선 / 2020-02-27 15:32:32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적극 지원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19·이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생명보험협회는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구호물품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위기극복을 위한 건전한 보험모집 문화 확립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생보업계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보업계는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기 지원을 실시한다.


또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함과 동시에 편리하고 신속한 보험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보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명보험 관련 자격시험을 다음 달 6일까지 잠정 중단했다.


아울러 일부 코로나19 감염 불안 심리를 이용해 불필요한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등 보험 공포 마케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업계 차원의 자정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자극적인 문구 등을 이용한 과장 광고 및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이다.


각 생보사는 역량과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거나, 필요물품을 조기 구매함으로써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보험사 자체 시상 행사 등에서 온누리 상품권 활용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임직원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 국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도 생보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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