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혈당유산균 ‘당큐락’ 균주 ‘L.plantarum HAC01’, 장영실상 수상

산업 / 이강민 / 2025-10-20 23:22:17
국내 최초, 유일의 ‘L.plantarum HAC01’, 식후 혈당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
▲ 당큐락/사진=유한양행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유한양행이 자사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핵심 균주 ‘L.plantarum HAC01’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혈당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약 10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 균주는 국내 최초로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원료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유한양행은 자사의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 ‘L.plantarum HAC01’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제품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L.plantarum HAC01’은 자회사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AtoGen)이 약 10여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혈당기능성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이다. L.plantarum HAC01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시간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 ▲당화혈색소(HbA1c) 감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모두 확인했으며,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혈당 기능성 유산균 원료다.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도에는 특허청 특허기술상 수상, 2024년도에는 태국에서 열린 ‘뉴트라 인그리디언트-아시아 어워드 2024’에서 장내 미생물 조절 원료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장영실상 수상은 과학적 근거 중심의 원료 개발과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혈당 관리의 새로운 해법으로서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대사 건강 솔루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plantarum HAC01이 주원료인 제품으로는 유한양행의 '당큐락'과 에이투젠의 '닥터마이올 혈당엔 유산균 HAC01'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혈당 관리와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하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유산균 당큐락의 균주인 ’L.plantarum HAC01’은 국내 혈당유산균 시장을 개척한 원료로, 임상 기반의 과학적인 건강기능식품 개발 철학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당큐락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은 HAC01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혈당 관리 전용 라인업 확장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사 건강 제품군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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