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에어버스 DS와 통합방공 분야 협력 확인서 체결

산업 / 이강민 / 2025-09-23 18:19:14
대공 유도무기 체계 종합 경험과 NATO 실전 운용 SAMOC 기술 접목해 해외시장 확대
▲ LIG넥스원 사옥 <사진=LIG넥스원>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IG넥스원과 에어버스 DS(Airbus Defense&Space)가 통합방공 분야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22일 2판교하우스에서 에어버스 DS와 통합방공 분야 미래 협력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 시스템사업 부문장과 에어버스 DS 독일 대표 하랄드 만하임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 합의서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 통합방공체계 개념 연구를 비롯해 향후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국과의 수출 사업에 대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궁부터 L-SAM까지 고도 및 임무 유형별 전 대공 유도무기의 체계 종합 실적을 보유한 방위산업체다.

LIG넥스원은 최근 무인기, 탄도미사일, 장사정 로켓 등 복합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다층적·네트워크 기반의 통합방공체계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형 통합방공체계 발전과 함께 미래·신규 사업 및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버스 DS는 유럽 내 방산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항공·우주 등 다양한 군수 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글로벌 방산업체이다. 에어버스 DS는 NATO에서 실전 운용된 지대공 통합방공 지휘통제 체계(SAMOC, Surface-to-Air Missile Operations Center)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국제적 상호운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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