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분야 연구 성과 공유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

산업 / 양지욱 / 2025-07-16 17:56:11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 난제에 해법 제시…국내 15개 대학 교수·석·박사 학생 참여
우수 인재 채용 설명회, 전기차 시승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 LG에너지솔루션이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 3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들과 ‘산학 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배터리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15개 대학 교수진 및 석·박사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제3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학계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교수진 산학협력 과제 세미나 세션 ▲석·박사 학생 포스터 세션 ▲LG에너지솔루션 채용 설명회 ▲네트워킹 세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총 5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20 건의 산학 협력과제를 직접 소개하는 등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발표 주제는 차세대 배터리를 비롯해 배터리 전(全) 주기에 걸친 기술 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총 115편의 대학원생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중 우수 포스터 30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일부 수상자에게는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BTC(Battery Tech Conference)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채용 설명회도 진행됐다. 회사의 기술 비전과 각 사업 부문별 직무, 성장 기회 등을 소개하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Zone’을 통해 채용 담당자에게 커리어를 설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기술 연구원 외부 공간에서는 자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포르쉐 타이칸, 캐딜락 리릭, 아우디 E-tron GT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기차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소형, 자동차, ESS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제품 전시, 연구원 휴게 공간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행사 전반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CTO 김제영 전무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과 학계가 다같이 배터리에 대해 탐구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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