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5돌 ‘삼성SDI’ 최주선 사장 “도약은 현재·미래를 통섭하는 지혜로 만들어야”

산업 / 양지욱 / 2025-07-01 16:33:28
▲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사진=삼성SDI>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SDI는 1일 경기도 용인 기흥 본사에서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업부별 우수한 성과를 낸 ‘SDI인상’ 수상자와 장기근속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주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면서 “우리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모두 함께 힘을 모은다면 머지 않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라며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성은 하되 현재와 미래를 통섭하는 지혜로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주선 사장은 “요즘 밤잠을 설칠 때가 많다.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해질 때도 있다”며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기술력, 제조 경쟁력 재건, 극판·조립·팩 기술의 정상화, 그리고 전자재료 신사업 성공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러분이 이런 변화에 동참해서 좋은 성과를 낼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특히 최주선 사장은 “우리는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여러분이 상상하고 기대하는 가슴 벅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제가 먼저 앞장서고 노력하겠다.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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