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DJSI 코리아’ 신규 편입

산업 / 이강민 / 2025-01-08 16:18:52
▲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미약품이 환경정책, 품질관리, 비즈니스 윤리 등 ESG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한미약품은 8일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S&P 글로벌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다.

DJSI 코리아 지수의 경우,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이내 평가를 받은 기업만 편입될 수 있다. 한미약품이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총 5개 사업장 담당자로 구성된 ‘hEHS위원회’를 구성,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기간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hEHS위원회’는 2019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신설된 EHS(환경·보건·안전) 총괄 조직이다.

또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2012년 도입했으며,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도 2007년 제약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CP는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으로 한미약품은 공정위로부터 CP 최고 등급인 ‘AAA’를 국내 기업 최초로 받은 뒤 최장기간 유지하기도 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어 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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