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상생하는 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3035억원 조기 지급

산업 / 이강민 / 2025-09-23 15:53:43
방산·조선·에너지 등 2620개 협력사에 3035억원 조기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65억원 구매
지역사회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 진행
▲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화그룹>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3035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에 조기 지급한 190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로,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며 지역경제와 상생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은 23일 추석을 맞이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620개 협력사들에게 3035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한화오션 143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3억원, 한화시스템 35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지난 설에는 약 1700억원, 작년 추석에는 약 19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5억원어치를 구매해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임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보은, 창원, 여수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한화오션은 거제에서 지역민, 고객사 직원 및 가족 등과 함께 명절음식 나눔과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한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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