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4Q 흑자 전환…SK온 -3500억원에도 ‘E&S 합병’ 효과

산업 / 양지욱 / 2025-02-06 15:29:23
4분기 영업익 1599억원…합병 E&S 영업이익 1234억원 반영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3155억원, 전년 대비 83.4% 감소
▲ SK에너지 공장<사진=SK이노베이션>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지난해 4분기 ‘SK온’이 35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지만 ‘SK이노베이션’은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제마진 개선과 SK이노베이션 E&S 합병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5억원으로 전년보다 83.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7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당기순손실은 2조4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9조457억원과 1조778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1157억원을 기록했고, 이중 11∼12월 영업이익 1234억원은 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1일 SK E&S와 합병해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토탈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는 SK이노베이션 E&S 사업 실적이 연간 기준으로 반영되고, 에너지 사업별 합병 시너지가 구체화하면서 수익·재무 구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부별 4분기 실적은 석유사업이 매출 11조6868억원, 영업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등 석유제품 수요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로 정제마진과 재고손익이 개선됐다.


윤활유사업은 매출 9707억원, 영업이익 1395억원을 기록했고, 석유개발사업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판매 물량 증대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 3792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올렸다.


배터리 사업은 1조5987억원으로 판매 물량 증대로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이 1679억원 늘었지만, 전 분기 기저 효과와 재고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359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4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약 34% 증가한 813억원을 기록했다.


배터리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2666억원, 영업손실은 1조1270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11∼12월)은 매출 2조3천537억원, 영업이익 12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계절적 변동에 따른 전력수요 감소 등으로 전력시장가격(SMP) 하락해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화학사업은 판매량 증가에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마진)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 등으로 842억원의 적자를 냈다. 소재사업도 영업손실 74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석유사업 시황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국가를 제외한 미국, 캐나다 등이 원유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공유 등 일부 석유제품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정제마진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사업은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에서의 판매 물량 확대와 이로 인한 AMPC 증가에 힘입어 연간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원가 구조 개선 등 수익성 제고 활동 강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과의 합병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올해 하반기 상업생산 예정인 연 130만t 규모 호주 깔디따-바로사(CB) 가스전 적기 도입 등 경쟁력 있는 LNG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학사업은 스프레드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제품 가격·품질 경쟁 우위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설비투자(캐펙스·CAPEX) 규모를 약 6조원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부문에서 3조5000억원, SK이노베이션 E&S 1조원, 이 외 사업에서 1조5000억원 규모다.

서건기 재무본부장은 “글로벌 정세 변화로 에너지 사업의해 4분기 ‘SK온’이 영업손실 3000억원을 기록했음에도 ‘SK이노베이션’이 흑자 전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제마진 개선과 SK이노베이션 E&S 합병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5억원으로 전년보다 83.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7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당기순손실은 2조43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15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0.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9조457억원과 1조778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해 영업이익 1조1157억원을 기록했고, 이중 11∼12월 영업이익 1234억원은 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1일 SK E&S와 합병해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토탈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부터는 SK이노베이션 E&S 사업 실적이 연간 기준으로 반영되고, 에너지 사업별 합병 시너지가 구체화하면서 수익·재무 구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부별 4분기 실적은 석유사업이 매출 11조6868억원, 영업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등 석유제품 수요 확대와 환율 상승 효과로 정제마진과 재고손익이 개선됐다.

 

윤활유사업은 매출 9707억원, 영업이익 1395억원을 기록했고, 석유개발사업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판매 물량 증대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 3792억원, 영업이익 1458억원을 올렸다.

 

배터리 사업은 1조5987억원으로 판매 물량 증대로 지난 분기 대비 매출액이 1679억원 늘었지만, 전 분기 기저 효과와 재고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359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4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약 34% 증가한 813억원을 기록했다.

 

배터리사업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2666억원, 영업손실은 1조1270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11∼12월)은 매출 2조3천537억원, 영업이익 12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계절적 변동에 따른 전력수요 감소 등으로 전력시장가격(SMP) 하락해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화학사업은 판매량 증가에도 주요 제품 스프레드(마진)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 등으로 842억원의 적자를 냈다. 소재사업도 영업손실 74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석유사업 시황은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국가를 제외한 미국, 캐나다 등이 원유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공유 등 일부 석유제품 수요 확대 영향으로 정제마진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사업은 핵심 전략 시장인 북미에서의 판매 물량 확대와 이로 인한 AMPC 증가에 힘입어 연간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원가 구조 개선 등 수익성 제고 활동 강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과의 합병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올해 하반기 상업생산 예정인 연 130만톤(t) 규모 호주 깔디따-바로사(CB) 가스전 적기 도입 등 경쟁력 있는 LNG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학사업은 스프레드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제품 가격·품질 경쟁 우위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설비투자(캐펙스·CAPEX) 규모를 약 6조원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부문에서 3조5000억원, SK이노베이션 E&S 1조원, 이 외 사업에서 1조5000억원 규모다.

 

서건기 재무본부장은 “글로벌 정세 변화로 에너지 사업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SK E&S와의 합병으로 전체 에너지 밸류체인 확보와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 하겠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일류 에너지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주당 2000원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재무구조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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