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지역사회에 2.5억원 지정기탁…취약계층 맞춤 복지지원

산업 / 양지욱 / 2026-02-25 15:05:56
온산읍행정복지센터서 전달식 개최…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 난방유·도시락 지원 활용

온산제련소 노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4일 온산제련소 노사가 울산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박성웅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은선 노동조합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온산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난방유 지원, 도시락 지원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올해부터는 폭염·한파 대비 물품 지원, 공부방 조성, 취약계층 집수리 등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온산읍에 지정기탁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영업이익의 약 1%를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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