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220만 아동·청소년 지원 성과 조명

산업 / 이강민 / 2025-07-21 14:26:50
2005년 설립 후 ‘CJ도너스캠프’ 통해 220만명 지원, 누적 후원금 2100여억원
20주년 맞이 기념식 개최…재단의 발자취, 철학과 성과 담은 스토리북 발간
CJ 전문성 활용한 문화사회공헌 활동 추진…미래 인재 육성 위해 더욱 힘쓸 것
▲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CJ도너스캠프 장학 출신 참가자들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성장사례 토크쇼에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를 만드는 일’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누적 후원금 규모는 2100여억원에 달한다.

CJ나눔재단은 ‘20 YEARS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총 1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와 함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20주년 기념 페이지를 오픈했다. 스토리북과 홈페이지에서는 연도별 재단의 발자취, 철학과 성과,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손편지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CJ나눔재단은 설명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은 ‘CJ도너스캠프’이다. 전국의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본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제안하면, 기부자가 이 제안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후원할 수 있다.

여기에 CJ그룹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펀드 시스템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두 배로 늘린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20년간 운영한 프로그램만 1만9000여 건이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재단의 철학에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부자와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됐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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