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WRC 글로벌 고객 초청 행사 진행…고객과의 접점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

산업 / 이강민 / 2025-05-28 12:07:40
WRC 포르투갈 랠리 참관 및 고객사 간담회 진행
제품 기술력 중심 마케팅 활동 지속
▲ 현대제철 및 글로벌 고객사 임직원들이 Customers Day 행사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현대제철이 유럽 자동차강판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WRC(World Rally Championship) 포르투갈 랠리 현장에서 유럽 고객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기술 간담회와 현장 관람이 결합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탄소저감 기술과 전기로 복합공정 등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 제공 역량을 드러냈다.

현대제철이 최근 개최된 WRC 포르투갈 랠리에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Custom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자동차강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자동차강판 분야의 제품 기술력을 알리고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동차강판 생산 기술 ▲미국 전기로제철소 프로젝트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구축 현황 ▲탄소저감 제품의 성능 평가 실적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급변하는 세계 각국의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고객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고객사들은 WRC 서비스파크를 방문해 현대제철 로고가 부착된 경기 차량을 직접 보면서, 주요 부품에 현대제철 소재가 적용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또한 이들은 실제 경기장을 찾아 전 세계 WRC 팬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현장감 넘치는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사들은 현대제철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한편 기술력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자동차강판과 탄소저감 제품 관련 기술력을 직접 듣고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현대제철과의 협업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 또한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유럽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2015년부터 현대모터스포츠를 후원해오며 글로벌 랠리 대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고, 2026년부터는 ‘르망 24시’에 참가하는 제네시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잠재 고객과 접점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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