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에코바디스 ESG 평가 상위 1% 등급 획득…2년 연속 최고 등급

산업 / 이강민 / 2025-06-17 11:33:31
전세계 10만개 이상 기업 중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환경 분야 외 노동/인권, 윤리 부문에서도 평가 상향
▲ 에코바디스(EcoVadis) 플래티넘(Platinum) 등급 획득 <사진=HMM>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HMM이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환경뿐만 아니라 노동·인권, 윤리 등 전반적인 ESG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공급망 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MM은 17일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 연간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한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플래티넘 등급은 ESG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신뢰받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에코바디스 ESG 평가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 선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며, 금융기관에서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를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HMM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강점을 보였던 환경 분야 외에 노동/인권 및 윤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가족 친화 인증 취득, 이사회 다양성 강화, 공급망 실사 진행 등 노력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HMM은 지난 5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선정되는 등 ESG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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