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열차 타고 농촌으로…코레일, 체험형 여행상품 출시

산업 / 최예원 / 2025-07-02 11:14:58
철도 운임 반값에 1만7900원 추가하면 농촌 체험·관광까지
▲ 코레일이 철도 여행과 농촌 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지역사랑 철도여행X농촌투어패스'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 <이미지=한국철도공사>

 

[토요경제 = 최예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도 여행과 농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은 2일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열차 운임의 50% 할인과 함께 농촌 체험·음식·관광지를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 가능 지역은 ▲전라권 김제·익산 ▲경상권 문경·영주·안동 등 총 5곳이다. 강원권과 충청권 지역 상품은 다음달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상품은 당일형과 1박 2일형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왕복 열차 운임의 절반에 1만79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열차 승차일 기준 1개월 전부터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철도 여행과 농촌 체험을 결합해 더욱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힐링과 지역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예원 기자 cy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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