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DMZ 생태복원 그룹 차원 확대

산업 / 전인환 / 2026-03-31 11:05:01
효성, DMZ·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 확대
국립수목원 등과 MOU 체결… 4개 계열사 참여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효성이 생태복원 활동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 효성, DMZ 및 접경지역 일원 생태복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사진=효성

효성은 지난 30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DMZ 및 접경지역 생태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효성화학이 국립수목원과 맺은 생태복원 협약에 이어,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4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 사업으로 확대됐다. 투입 예산도 기존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늘렸다.

효성은 협약 기관과 함께 ▲DMZ 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산림생태계 복원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생산·공급 기반 마련 및 복원용 종자 확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생태복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확산에도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협약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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