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물류 작업 양팔 로봇 등 전시

산업 / 이강민 / 2025-04-22 11:07:31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 참가…물류 작업 양팔 로봇 등 혁신 기술 주목
오네, 더 풀필, 더 운반 등 대표 브랜드별 부스 구성…첨단 기술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 강조
에이전틱AI 기반 물류 전 영역 자율운영 전략도 발표 예정…미래 물류 청사진 제시 “업계 선도”
▲ 국제물류산업대전 CJ대한통운 부스 <사진=CJ대한통운>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물류 산업 전시회인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해, 풀필먼트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전 과정에 걸친 물류 혁신 기술과 브랜드를 선보인다.

‘Customized Logistics Solutions(고객맞춤형 물류 솔루션)’를 주제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안하는 이번 전시에서, CJ대한통운은 AI·로봇 기반 스마트 물류 역량과 차세대 물류 패러다임을 주도할 기술 전략을 대거 공개하며, 물류 산업의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 은 150여 개 물류기업이 참여하고 8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 산업의 미래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이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보관)-미들마일(중간단계 운송)-라스트마일(최종소비자 배송)로 이어지는 물류 전 단계의 브랜드와 이를 뒷받침하는 스마트 물류 기술력을 주제로 총 4개의 서비스 브랜드 존(Zone)을 구성했다.

‘더 풀필’ 존에서는 보관부터 재고관리, 피킹, 출고까지 이르는 풀필먼트 서비스 과정을 혁신 기술로 효율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발표된 풀필먼트 전문 브랜드 ‘더 풀필’은 B2B2C 물류는 물론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의 대표적인 물류센터에 적용된 오토스토어, 피킹AGV, 이송AMR, 3D소터 등 자동화 설비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TES’ 존은 CJ대한통운의 스마트 물류 기술이 총망라되는 공간으로 물류 로봇, 패키징 혁신 기술,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양팔 로봇'을 전시하고 물류 작업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4월 16일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CJ대한통운의 AI 역량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할 수 있는 물류 특화형 AI 로봇을 공동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더 운반’ 존에서는 미들마일 운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집중 조명한다. CJ대한통운의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송복화 라우팅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운임과 효율적인 운송 경로를 설계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오네(O-NE)’ 존은 올해 본격 개시한 매일오네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 일상과 가장 가까운 라스트마일 배송 영역을 다룬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 설치된 디스플레이와 상주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룰렛 이벤트 ‘매일매일 행운 오네’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인 23일 열리는 ‘물류 세미나’에서는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여해, ‘Next Level 물류, AI로 가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정희 소장은 이번 발표에서 자율적 사고와 의사결정이 가능한 고도화된 AI,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중심으로 미래 물류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에이전틱AI를 통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물류 전 영역의 자율 운영 체계를 구축해 AI 기반의 차세대 물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CJ대한통운은 스마트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다”며 “국내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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