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인니 국방부와 학교 재건 봉사활동, 방산협력도 굳건히

산업 / 이강민 / 2025-06-24 10:59:15
KAI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7여명의 봉사활동 인원과 2억원 기금 마련
KAI, “인니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된 파트너쉽 더욱 발전하길”
▲ Defense KAI 봉사활동 진행한 나눔봉사단 <사진=KAI>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KAI가 인도네시아에서 항공기를 넘어 진심을 전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자사의 최대 항공기 수출국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에서,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지 학교 재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자카르타의 Tugu Bhakti 학교를 재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니는 항공기 최초 수출국, KT-1 20대, T-50 16대 등 항공기 최대 수출국이자 KF-21 사업파트너로 “Defense KAI”의 대상국이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KAI 임직원 27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3일간 공사에 참여하여 벽화 제작 및 책걸상 보수와 정원 정비 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니 자카르타에 위치한 ‘Tugu Bhakti 학교’는 유치원·초등·중등의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함께 다니는 통합학교로 해당지역에서 가장 오래 되었으며, 재학생이 약 200여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이다.

KAI와 나눔봉사단이 모금한 약 2억원의 기금으로, 지난 5월부터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하였으며,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인니 국방부, 시의원과 협력하고 ‘인니 국방부와 KAI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학교 리뉴얼’이란 타이틀로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봉사단장으로 참여한 최인수 KAI 경영지원실장은 “KAI는 인도네시아와 항공기 사업 분야에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과 산업을 넘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로 더욱 성장하고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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