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현대그룹, 주요 계열사 장애인 채용 카페 운영…사회적책임 경영 실천

산업 / 양지욱 / 2025-02-04 10:41:44
▲ 현대엘리베이터 엘리스 오픈식<사진=현대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현대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 등 주요 계열사 사업장에 장애인을 고용한 ‘사내 복지 카페’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22일 충주캠퍼스 본관 1층에 ‘엘리스 카페(ELLIE’s Cafe; 엘리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친근하게 일컫는 애칭)’를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입사를 축하했다.

현대무벡스도 지난달 23일 도익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R&D센터 1층 로비에 ‘카페 웨이브 466(도로명 주소 파랑로 466에서 착안)’을 오픈했다. 


두 카페는 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각각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엘리스 카페는 운영 수익의 일부를 장애인 단체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 현대무벡스 웨이브 오픈식<사진=현대그룹>

현대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장애인 고용에 함께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작년 9월 이동원 보치아(장애인 스포츠 종목) 선수를 채용해 대회 출전 등 선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은 세탁 업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영상디자인 업무 등에 각각 장애인을 투입하고 있다.

현정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것은 고객의 요구”라며 “ESG 활동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현대그룹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사회공헌뿐 아니라 회사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ESG 경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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