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북중국-인도네시아 직기항으로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

산업 / 이강민 / 2025-05-26 10:27:54
총 3개 선사 공동운항, 6월 첫 항차 출항
▲ NIS(North-China Indonesia Service) 서비스 <사진=HMM>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HMM이 북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며 아시아 역내 해운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싱가포르 선사들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물동량 확대와 글로벌 노선과의 연계 시너지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HMM은 6월부터 북중국~인도네시아 구간에서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HMM은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기존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 외에 이번에 NIS(North-China Indonesia Service) 서비스 추가 개설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노선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 유럽 등 원양 항로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선사 PIL, X-PRESS FEEDER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6월 19일 중국 천진에서 첫 출항한다. 4000~5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이 투입되며 왕복에 총 35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톈진(중국) - 칭다오 - 샤먼 - 싱가포르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수라바야 - 싱가포르 - 톈진 순이다.

HMM 관계자는 “기존 원양 항로 중심의 서비스 외에도 아프리카, 중동, 지중해 등에 신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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