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모든 과정서 ‘환경표지 인증’ 획득

산업 / 양지욱 / 2025-02-20 10:47:50
▲ 친환경 폴리우레아 바닥재 시스템이 적용된 주차장 이미지<사진=KCC>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KCC’는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표지 인증은 시공 시스템 뿐 아니라 도장 시공까지 각 단계별 인증 및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친환경임을 인정 받은 것으로, KC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더 강화됐다.


환경표지 인증은 환경부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근거해 제품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까지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정해 환경표지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건축물의 옥외 및 철재 주차장의 바닥재/방수재로 적용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경화 속도가 빨라 수직면이나 경사면에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KCC는 이번 친환경 시스템을 통해 건축물의 옥상 방수 및 주차장 바닥재 신축과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냄새문제 없이 공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병원, 백화점, 대형쇼핑몰 등 민간 공사 현장에서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학교, 어린이집, 관공서 등 친환경 자재가 필요한 관급 공사 현장에서도 KCC의 친환경 폴리우레아 바닥재 시스템을 찾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CC 함성수 상무는 “이번 친환경 폴리우레아 시스템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KCC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료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건축이 요구되는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2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3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4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오뚜기·SPC·동서식품, 하반기 신입 채용…식품업계 인재 확보

    아워홈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외식업체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영업과 마케팅부터 연구개발(R&D), 생산, 영양사·조리사까지 모집 분야도 다양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모집 분야는 B2C영업과 B2B영업·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

    5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 하루에 배터리 양끝 잡았다…LFP 6조·전고체 2027년

    삼성SDI가 같은 날 LFP와 전고체 배터리 공급망을 동시에 강화했다. 빠르게 커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는 대규모 LFP 소재를 확보하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서는 2027년 양산을 뒷받침할 핵심 소재 개발에 들어갔다.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포스코퓨처엠과 2027~2032년까지 약 6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