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 강화

산업 / 이강민 / 2025-02-27 10:27:39
베트남-싱가포르 해저 케이블 연계 프로젝트 참여 계획
LS마린솔루션, 베트남 영업소 설립해 동남아 시장 확대 추진
▲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조감도 <사진=LS에코에너지>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과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 관계자들이 강원도 동해에 있는 해저 LS전선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방문을 베트남과 동남아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PTSC 및 계열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재생에너지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해저 케이블은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장의 핵심 인프라이다”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기술력과 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PTSC는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해저 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LS마린솔루션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해저 통신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LS마린솔루션은 베트남에 영업소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할 계획으로 상반기 내 신규 선박 투자를 확정하고 대만과 베트남 등 현지 기업 및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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