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新안전문화 워크숍…“세계 최고 안전 조선소 만든다”

산업 / 이강민 / 2025-05-06 09:43:17
‘新안전문화’ 확산 위한 생산담당 임원 커미트먼트 워크숍 개최
임원부터 솔선수범…전 직원에 안전 문화 전파·확산
협력사 포함 ‘안전 마인드 프로그램’, 신입사원 ‘안전’교육도 우선 실시
▲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뒷줄 왼쪽에서 열번째)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新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커미트먼트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오션이 ‘新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열고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화오션은 지난 2일 회사 내 글로벌센터 교육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생산 관련 임원 전원이 모여 ‘新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미트먼트 워크숍은 대표이사 등 주요 결정권을 가진 임원들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대원칙과 행동 방향을 설정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작업장에서의 안전을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워크숍에선 제조총괄을 비롯해 상선, 특수선, 해양 등 각 사업부문 생산담당 임원 20여 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머리를 맞대고 新안전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임직원 모두가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한 조선소’라는 안전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각 사업부별 세부 안전 방안을 분기별로 점검해 연속성을 더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新안전문화 커미트먼트 워크숍을 시작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에 대한 ‘안전 마인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하반기 입사하는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에도 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新안전문화’ 교육을 우선적으로 진행, 한화오션의 가족이 되는 순간부터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실천하도록 할 예정이다.

워크숍 모든 일정을 함께 한 김희철 대표이사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한화오션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근간이자, 안전은 한화오션의 기업문화로 내재화되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작업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글로벌 안전 전문 컨설팅 업체인 JMJ社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작업 현장에서 안전 문화가 온전히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도 받고 있다. 한화오션과 유사한 환경의 사업장 안전문화 프로그램 실행 경험이 풍부한 JMJ의 안전 역량까지 동원해 더욱 공고한 안전문화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한화오션은 지난해 발표한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안전 쇄신대책 방안들에 대한 실천을 착실하게 이행 중이다. 지난해 집행된 안전 투자 금액은 약 6000억원 이상으로 당초 투자 계획을 상회하는 액수다. 올해도 약 7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안전을 위한 투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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