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30개국 지역사회에 상생 나눔 활동 전개…애국선열 보훈활동 강화

산업 / 양지욱 / 2025-05-23 14:00:54
전세계 2만여명 참여하는‘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22일 개막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그룹이 열흘간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활동을 강화했다.

 

포스코그룹은 30개 국가에서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 축체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22일 개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를 주제로 800여 건의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그룹 차원의 대규모 봉사 활동으로 직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그룹 대표 상생 나눔 행사이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광양시 옥룡면에서 일제 강점기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향엽 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도 함께 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국내외 사업장 소재지에서 광복의 역사를 알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인천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하고, 중국 대련 여순일본관동법원구지박물관, 항저우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등 독립운동 사적지의 노후화된 안내판을 포스코그룹의 고해상도 컬러강판인 포스아트(PosART)로 교체한다. 

 

포스코는 서호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비 환경 정화, 포스코퓨처엠은 서울현충원과 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 임직원은 산불 재난을 입은 영덕 과수농가를 찾아 농민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토지 개간 작업을 도왔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갯벌에 칠면초, 함초 등 염생식물을 심고, 포스코엠텍은 환경부와 함께 알루미늄 캔을 수거한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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