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AI FESTA서 'FactoryX' 공개…GPU 인프라 역량 소개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10-07 08:46:39
B200 4080장 클러스터, 6월 TOP500 국내 1위·세계 20위
GPUaaS·에이전트 스튜디오 시연…공공 AI 인프라도 소개
▲ [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AI FESTA 2026'에서 인공지능(AI) 풀스택 브랜드 'NHN FactoryX'와 대규모 GPU 인프라 운영 역량을 선보인다.

7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에 참가해 AI 인프라 구축부터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FactoryX를 소개하고 있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NHN클라우드는 행사에서 서울 AI 데이터센터 'FactoryX 서울'에 구축한 엔비디아 B200 GPU 4080장 규모의 단일 클러스터를 주요 인프라로 소개했다.

이 클러스터는 올해 6월 발표된 글로벌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 'TOP500'에서 세계 20위에 올랐다. 국내에 설치된 시스템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TOP500에 등록된 시스템명은 'NIPA(NHN Cloud)-CL-1'이다. HPE ProLiant Compute XD685 서버와 AMD EPYC 9365 프로세서, 엔비디아 B200 GPU, 인피니밴드 NDR400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실측 연산성능인 Rmax는 137.40페타플롭스, 이론상 최대 성능인 Rpeak는 156.48페타플롭스다.

같은 6월 TOP500에서 NHN클라우드의 'NIPA(NHN Cloud)-CL-2'도 세계 40위에 올랐다. 기존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NHN CLOUD GWANGJU AI'는 160위를 기록했다.

FactoryX는 NHN클라우드가 지난 5월 공개한 AI 풀스택 브랜드다. GPU 확보와 데이터센터 운영을 비롯한 인프라부터 AI 플랫폼,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조다. 회사는 서울 FactoryX에 B200 GPU 7656장을 기반으로 총 27.4엑사플롭스(EF)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GPU 인프라뿐 아니라 'GPU라이브', 서비스형 GPU(GPUaaS), '에이전트 스튜디오'의 기능과 활용 방식도 시연한다. 참관객이 FactoryX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공공 분야 AI 인프라 역량도 함께 소개한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맞춘 AI 인프라 설계와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대규모 GPU 인프라를 비롯해 AI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NHN FactoryX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AI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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