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지역 농가 협업 확대…국산 농산물 판로 강화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2-06 12:32:37
계약재배·신메뉴로 상생 확대…논산·제주·진천 협업 강화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들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즐기고 있다/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매입해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논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약재배 방식으로 양상추를 연간 630톤 매입했으며 쌀은 2년간 1200톤을 매입한 데 이어 올해는 1000톤 이상으로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구내식당 프로모션을 진행해 동백오일과 당근을 활용한 신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270곳에서 5만여 명에게 제공했다. 특히 제주 구좌읍 당근을 활용한 비빔밥은 고객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충북 진천 쌀과 논산 딸기 등 신규 품목을 더해 상생 범위를 넓힌다. 지난해 지역 농산물 구매상담회를 통해 진천증평농협과 협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매월 진천 쌀 100톤 이상을 매입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와 디저트를 전국 구내식당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신선한 국산 식자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식사 메뉴를 넘어 디저트와 음료까지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해 급식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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