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반값 경쟁’…봄나들이 물가 잡는다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4-13 11:50:58
먹거리·캠핑용품 총망라…최대 반값 할인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최대 반값 할인 경쟁에 나서며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마트 PB 페스타 홍보 사진/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PB 페스타’로 먹거리·생필품 최대 50%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3주간 자체브랜드(PB)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 ‘PB 페스타’를 진행하며, 먹거리·생필품 초가성비 상품 확대와 스타 셰프 협업 HMR 출시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선다. 행사 기간 유제품·과자·음료 등 ‘오늘좋은’ 48종을 특가에 판매하고, 안유성, 정호영 셰프의 협업 HMR 20종 출시와 함께 일부 상품 20% 할인·2+1·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 이마트, 캠크닉·제철 먹거리 할인


이마트는 인기 캠핑용품과 먹거리를 할인하는 ‘봄나들이 캠크닉(캠핑+피크닉) 특가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핑·아웃도어 브랜드 ‘시티 피크닉’ 상품 14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핑체어 등 주요 캠핑용품은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되며 ‘피코크’ 간편식도 동일하게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이마트 캠크닉/사진=이마트


또한 이마트는 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봄 제철 먹거리 할인전에 나선다. 두릅·명이나물·홍가리비 등 제철 농수산물과 필수 채소를 최대 50% 할인하는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참두릅·땅두릅·명이나물, 실키핑크 토마토 등 주요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판매하며, 봄 한철 별미인 햇줄기양파도 지난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멍게·바지락·홍가리비 등 제철 수산물 역시 최대 50% 할인하며, 루비레드키위 등 과일도 특가에 제공한다. 흙대파·애호박·마늘 등 필수 채소를 저가에 판매하고, 무·당근·양배추를 하루 한정 특가로 내놓는 등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홈플러스, 나들이 먹거리 반값 할인


▲ 홈플러스, 4월 봄나들이 물가 잡는다…’완도 전복·오븐치킨’ 등 최대 반값/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봄 나들이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완도 전복과 오븐치킨 등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최대 반값 할인에 나선다. 전복은 마리당 1290원부터, 오븐치킨은 4000원 할인된 7990원에 판매하고 두부·라면·스낵 등 주요 식품도 1+1과 묶음 할인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낮췄다.

캠핑·피크닉 행사 ‘메가 캠크닉 대전’에서는 음료·베이커리 등 야외 먹거리와 함께 캠핑용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심플러스 캠핑용품은 다량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초코케이크·생리대·썬캡 등 가성비 신상품도 추가해 먹거리와 생활용품 전반에서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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