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7월 초 화장품 업계… 전시·리뉴얼·신제품 한자리에 고객 접점 넓힌다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7-08 10:28:41
▲ 설화수 'Crafted for Summer, 여름의 미학' 전시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여름 성수기를 맞아 화장품업계가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킨케어·바디케어 제품은 물론 전시와 체험 행사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오는 8월 30일까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특별전 'Crafted for Summer, 여름의 미학'을 개최한다. 한국 공예를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재해석한 전시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 스킨케어 제품 체험 키트, 인삼 젤라또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 설화수 백삼팩 연출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대표 각질 케어 제품인 '백삼팩'도 6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 백삼 파우더와 자음단®, PHA, 비타민C 유도체 등을 적용해 피부결과 각질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높이는 '스킨 프렙' 수요 공략에도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오리지널 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며 금목서 향 바디워시를 선보였다. 비타민C와 5종 히알루론산, 알란토인을 함유했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를 통과한 약산성 제품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국내 클렌징 티슈(Facial Cleansing Wipes) 부문에서 2024년과 2025년 소매 판매액 기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표 제품인 '미감수' 라인은 30여 개국에 수출되며 누적 판매량 4800만개를 넘어섰고, 미국 타깃·CVS·월그린과 캐나다 월마트 등 북미 주요 유통채널에도 입점했다.

 

▲ LG생활건강의 미감수 클렌징 티슈 [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미국 아마존에서 인기를 끈 '비벨벳 커버 쿠션' 올리브톤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붉은 기와 노란 기를 줄인 뉴트럴 컬러를 적용해 별도의 그린 컨실러 없이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네이버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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