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설 전 막바지 할인 총력전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2-13 09:33:44
선물세트부터 완구·한우까지 최대 50% 할인
연휴 직전 수요 공략 ‘집중 프로모션’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 3사가 선물세트와 완구, 한우 등 핵심 품목 할인에 나서며 막바지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객이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사진=이마트


◆ 이마트, 핸드캐리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들고 갈 수 있는 ‘핸드캐리 선물세트’와 설 성수품 중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과일·건강식품·가공식품 세트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 문어·참조기 등 제수용 먹거리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판매한다. 설 직전 선물세트 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겨냥한 전략이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인기 완구 최대 40% 할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18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열고 레고·헬로카봇 등 주요 완구 1900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명절이 연중 세번째 완구 성수기라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과 SNS 이벤트도 병행해 가족 단위 고객을 공략한다.

◆ 홈플러스, 한우·수산물 ‘물가안정 프로젝트’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2주 차 행사를 이어간다. 농협안심한우 전품목과 생연어·생굴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찜갈비·삼겹살 등 축산 상품도 카드 혜택을 적용한다. 과일·계란·만두 등 명절 필수 먹거리도 할인가에 선보이며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고물가 속 체감 할인 폭을 키운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 직전 집중되는 구매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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