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캐릭터 굿즈·지원금 안내로 소비자 접점 넓힌다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5-14 17:46:27
유튜버 김햄찌 협업 상품 B마트서 한정 판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게 24만곳 안내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캐릭터 협업 상품과 정책 지원금 안내 기능을 앞세워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 배달의민족이 유튜브 채널 ‘김햄찌’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이미지=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유튜브 채널 ‘정서불안 김햄찌’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김햄찌는 현대인의 불안과 일상을 햄스터 캐릭터로 표현하는 채널로, 구독자 수는 70만명을 넘는다.

이번 협업 상품은 배달 음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피자 모양 스퀴시, 핫소스 포장지 형태의 키캡, 딥핑소스 포장지 형태의 포토카드 등 3종 세트가 배민 색상을 적용한 피자 박스에 담긴다. 상품은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에서 약 일주일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포토카드에는 배민 앱에서 배달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됐다. 배민은 캐릭터 굿즈를 단순 소장품이 아니라 앱 이용 동선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한편 배민은 오는 18일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시작을 앞두고 앱 내 사용 안내도 확대했다. 지원금은 가게배달 주문 때 ‘만나서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대상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배민 앱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는 약 24만곳이다.

배민은 앱 메인 화면에 지원금 안내 아이콘과 배너를 추가하고 사용 가능 가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입점 파트너에게도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조건과 주문 유형 등을 안내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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