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쿠쿠·세라젬, 생활가전 서비스 접점 확대

유통·소비재 / 황세림 기자 / 2026-05-28 17:44:05
코웨이, 여행·금융 결합 라이프케어 협약
쿠쿠 여름가전 전면 배치·세라젬 체험 고객 조사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코웨이·쿠쿠·세라젬 등 렌탈업계가 제품 판매보다 체험·제휴·계절 수요를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 코웨이, 여행·금융 묶은 라이프케어 협약
 

▲ 코웨이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하나투어·하나카드와 통합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하나투어, 하나카드와 고객 맞춤형 통합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가전과 실버케어, 여행, 금융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코웨이는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과 통합 패키지 상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하나투어·하나카드와 연계한 여행 결합 상품을 준비한다. 신혼, 이사 등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패키지 상품과 공동 캠페인도 검토 대상이다.

코웨이는 연내 각사 고객을 위한 통합 혜택 서비스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생활 방식에 맞춘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쿠쿠, 음식물처리기·얼음정수기·제습기 전면 배치


▲ 쿠쿠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사진=쿠쿠


쿠쿠는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실내 위생과 습도, 음용 환경을 관리하는 여름 가전 라인업을 제안했다.

주요 제품은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 ‘인스퓨어 슬림 제습기’다.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 눌어붙음을 줄이는 기능과 2세대 스트롱팟 건조통을 적용한 제품이다. 돌기형 커팅 브라켓과 4중 블레이드 구조를 통해 음식물을 분쇄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는 가로 폭 19cm 크기의 소형 제품이다. 회사는 1회 제빙 시 얼음 5알을 만들 수 있고 하루 최대 약 600알의 얼음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쿠쿠는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하우스 오브 섬머’ 팝업스토어도 연다. 얼음정수기, 서큘레이터, 실링팬, 냉장고, 커피머신, 인덕션 등을 전시하고 팝업 한정 할인가와 현장 이벤트를 제공한다.

◆ 세라젬, 구매 전 체험·구매 후 사용 빈도 공개


▲ 세라젬 ‘마스터 V 컬렉션’/사진=세라젬

세라젬은 마스터 V 컬렉션 구매 고객 12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3%는 웰카페, 웰라운지,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체험한 뒤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전 평균 체험 횟수는 4.5회였다. 체험 횟수별로는 2~4회가 45.7%로 가장 많았고, 1회 26.0%, 5~9회 13.4%, 10회 이상 14.9% 순이었다.

구매 이유에서는 효능·효과를 1순위로 꼽은 응답이 66.1%로 가장 높았다. 혜택 조건은 26.7%, 실제 사용자 리뷰는 19.4%, 가격은 19.0%, 사후관리 서비스는 13.4%였다.

구매 후 사용 빈도도 공개했다. 전체 구매 고객의 40%는 제품을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고, 주 3~4회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은 41.7%였다.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고객 비중은 81.7%로 집계됐다. 월 1회 이하 사용 비중은 1% 수준이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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