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비즈콜’로 서울 1인가구 안부 챙긴다

문화·라이프 / 조아름 / 2022-11-03 18:25:08
서울시 AI안부확인서비스 사업… 전체 25개구의 76% 구가 SKT ‘누구 비즈콜’ 선택
AI콜로 대상자에 주 1회 안부 확인, 동과 연계하여 담당자가 불편 사항 확인/케어
▲ SKT '누구 비즈콜'로 서울 시민의 안부 챙긴다<사진=SKT 제공>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하여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말까지로, 이번 사업에는 SKT를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call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누구 비즈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대상자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거나 남/여 페르소나를 변경할 수 있는 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누구 비즈콜’은 지난 7월 AI 콜 B2B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번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 콜 B2B 시장 진출 후 첫 유상서비스 상용화 사례로 의미가 크다.

SKT 관계자는 “이번 누구 비즈콜의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SKT가 보유한 AI와 ICT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조아름 기자 jhs11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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