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광주·부산·대구서 지역 작가전 개최... “지역문화예술 육성”

문화·라이프 / 최은별 기자 / 2024-10-16 13:10:20
▲ 차계남 작가의 무제 시리즈.<사진=신세계백화점>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광주·부산·대구에서 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잇달아 선보인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광주·부산·대구 출신이거나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작년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수상자인 ‘구남콜렉티브’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틈’을 선보인다. 구남콜렉티브는 구혜영·김영남 2인으로 구성된 창작 그룹으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를 회화·조각 등과 함께 표현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센텀시티점에서는 부산의 청년작가 3인을 조명하는 ‘응시: 세 방향의 시선’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에는 노인우 · 김도연 · 김유림 작가가 참여하며, 원화부터 설치작품까지 총 65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구신세계는 2019년부터 이어온 신세계갤러리의 추상미술전 ‘추상유희’의 4번째 전시를 차계남·캐스퍼강 작가와 선보인다. 차계남 작가는 대구에서 수많은 전시를 선보인 대구 지역 대표 작가로 동시대 추상미술을 다각도로 보여줄 예정이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 후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996년 제1회 광주신세계 미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작가를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신진·지역 작가들 200여명을 발굴해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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