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외국인 관광객 대상 택스리펀드 캐시백 이벤트…연말까지 진행

유통·소비재 / 최성호 / 2025-09-21 09:31:21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트립패스 포인트 제공…간편결제 연계 프로모션도 병행
▲CU, 택스리펀드 캐시백 프로모션/사진=CU 제공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편의점 CU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스리펀드(부가세 환급) 캐시백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세금 환급 절차를 간소화해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CU는 21일 “연말까지 전국 600여 개 매장에서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만5천원 이상 결제 고객이 모바일 여권 서비스인 트립패스를 활용해 택스리펀드 결제를 할 경우 트립패스 1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세금 환급 서비스는 기존의 사후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제 시점에서 바로 부가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U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홍보를 위해 매출 상위 5개 점포에서는 기념품 쇼핑백을 제공하고, 외국인 선불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포한다. CU는 이와 함께 간편결제 혜택도 확대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위챗페이, 알리페이, 라인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으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쿠폰 지급, 포인트 추가 적립,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이 관광객 친화적인 결제·환급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외국인 소비를 유인하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와 맞물려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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