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 수익률 과연 가능한가
- 김경재 2009.10.23
- 지난 2003년 한 증권사에서 마련한 실전주식투자대회에서 약관(弱冠)을 갓 넘긴 대학생이 '상한가 따라잡기'를 무기로 석 달간 300만원으로 5천180만원을 벌어들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대학생이 올린 수익률은 무려 1천548%. 6년이 흐른 지금, 1천% 수익률은 더는 '신화'가 아니다. 올해만 해도 한국투자증권 ...
- 금융위, '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이다
- 김경재 2009.10.23
- 국내 금융정책과 감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가 '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금융위가 '입맛에 맞지 않는' 금융공기업 기관장을 밀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산하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인선을 놓고 자리다툼도 벌어지고 있다. 또 저신용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계와 금융회사를 압박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지적이 ...
- 서민맞춤대출서비스 이용자 증가
- 김경재 2009.10.23
- 경기침체의 여파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의 '서민 맞춤대출 안내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은행들의 참여 확대로 평균 대출 금리는 떨어지고 있으나 대부업체의 대출 금리는 법정 상한선인 연 49%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맞춤대출 안내서비스를 통한 대출금은 올해 들어 8월까지 254억원으로 작년 ...
- 당국, 외환시장 안정 팔 걷어붙이나
- 김경재 2009.10.23
- 달러화 약세 기조가 지속하면서 각국이 '총성 없는 환율' 전쟁을 펼치는 가운데 국내 외환 당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현재 1,100원대로 내려온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단기간 급락하면서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원화 강세는 ...
- 롯데의 영토확장, 어디까지
- 주가영 2009.10.23
- 롯데쇼핑은 19일 중국의 대형마트 체인 '타임스'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롯데마트 외에 백화점의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제2롯데월드에 이어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수년간 반대해 온 롯데건설의 계양산 골프장 건설 계획까지 사실상 확정됐다. 이처럼 롯데그룹의 주요사업인 유통뿐만 아니라 건설, ...
- 다우지수 10000회복...환호.우려 교차
- 이정은 2009.10.19
- "크리스마스 즈음 11500대 도달" 낙관론도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년여만에 다시 10,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 10.000선 회복은 기술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융위기로 잃었던 다섯자리 수의 지표를 다시 찾았다는 심리적인 기대감과 함께 위기에서 금융시장이 얼마나 빨리 회복했는지를 보 ...
- '국가대표', '디 워' 넘고 역대 흥행 6위 등극
- 토요경제 2009.10.19
- '국가대표'가 842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진입했다.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 뒷심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가 지난 12일까지 전국 관객 8,426,233명(서울 누적관객 2,368,062명, 서울 스크린 38개, 전국스크린 187개)을 동원해 '디 워'(842만)의 기록을
- [토요칼럼]자동화 기계화, 인간은 버려지지 말아야
- 정해용 2009.10.19
- 인도나 중국 같은 나라를 가보면 한국 사람들은 대번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에서 우리의 20~40년 전과 유사한 모습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징적인 것 가운데 하나는 많은 일들을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현상일 것이다. 시내버 ...
- [한방상식]냉대하
- 김경선 2009.10.19
- 부인과 질환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가 냉대하입니다. 여성의 질 안은 점액에 의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는데 이 점액이 늘어나 질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이 냉대하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이라면 체내 정화작용에 의해 맑은 분비물이 배출되는데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 양이 증가하고 색이 희 ...
- [커피열전]커피와 가을
- 여선구 2009.10.19
- 주머니 깊숙이 양 손을 꽂은 채, 낙엽이 지는 거리를 한 남자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불현듯, 단단히 여민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자락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낙엽도 따라 흔들립니다. 낙엽을 쫓던 남자의 시선이 먼 하늘 어딘가에서 멈추고 운명처럼 온몸으로 전해오는 고독을 맞이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야흐로 남자의 계절, 가을인 것 ...
- 한국경제 '더블딥 파도' 밀려오나
- 김정훈 2009.10.12
- 미국 등 주요국가의 '더블딥(경기 상승 후 재하강)'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국 경제도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의 고용사정과 부동산ㆍ금융 지표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경기 부양은 점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데다 '출구전략' 시행시기는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원화가치, 시장금리, 국제유가 ...
- 지주사 회장, 은행장 겸임 논란
- 김경재 2009.10.12
- 최근 금융지주회사들이 회장과 행장 겸임 체제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회장, 행장 겸임 체제는 조직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은행에 치우친 경영이 이뤄질 수 있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쥔 행장 겸 회장의 독단적 경영으로 그룹 전체가 부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 ...
- [토요칼럼]오 마이 갓! 오 마이 알라스!
- 정해용 2009.10.12
- 젊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기 시작하면서 시골 부모님이 찾아오시는 걸 꺼리는 풍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래도 시골 부모님이 찾아오시면 맞아들이고 재워드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데, 요즘은 요행히(?) 그런 일도 면할 수 있게 되었단다. 왜? 부모님이 자식들의 집을 찾아오는 일 자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
- [한방상식]교통사고 후유증
- 김경선 2009.10.12
- 기상청 일기예보가 자주 빗나가게 되어 많은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비가오지 않는 것으로 예보했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게 되어 모든 화살이 기상청으로 향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노인들을 기상청에 근무시키자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몸이 허약한 노인들뿐 만 아니라 습담과 어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