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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식.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앞줄 왼쪽 4번째) <사진=두산에너빌리티>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1일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임경규 발전처장과 9개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이 자리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고, 한국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주목하는 것은 해외 제작사가 미국내 공급한 7F(150MW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이다. 7F 가스터빈은 전세계에 940기 이상 공급됐고, 이 중 660기 이상이 미국에서 운전되고 있다. 글로벌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은 연간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경쟁력과 현지 자회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휴스턴에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를 두고 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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