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돌며 노트북 절도 20대 덜미

문화라이프 / 김종현 / 2014-03-07 09:34:19

[토요경제=김종현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시내 대학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23)씨와 최모(24)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서울 시내 대학 4곳을 돌며 노트북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학 내 강의실이나 실습실 등의 출입문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훔친 물건을 판다는 글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충남 당진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석 달 전 상경했다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학교 강의실과 실습실 등에 소지품을 두고 자리를 비울 때는 잠금장치를 하거나 현금 등을 두고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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