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1000만 관객돌파 야당 일침, '국가는 국민이다'

문화라이프 / 김수정 / 2014-01-20 15:12:47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20일 야당은 영화 ‘변호인’의 10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환영하며 정부와 여당의 태도 변화에 대해 꼬집었다.


정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변호인 관람을 추천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사가 국민들의 마음을 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20일 현안논평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대표적 용공조작사건이었던 부림사건을 모델로 한 영화 변호인을 본 관객이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을 축하한다”며 “이는 80년대 암울했던 독재정권 시절의 어두웠던 과거가 박근혜 정부에서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문화적 저항”이라고 했다.


이어 “이 영화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이구동성으로 보내는 독재와 국가폭력에 대한 강력히 경고하는 메시지”라며 “‘국가는 국민이다’란 명대사는 온 국민들의 가슴 속에 정언명제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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