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수정 기자] 얼마 전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연말 연기대상 동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3월 종영한 KBS2 ‘내 딸 서영이’가 평균 시청률 40.7%를 기록하면서 올해를 상반기 드라마계를 달궜다.
이 후 하반기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높은 시청률을 일궈내면서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호칭도 붙었다.
한편, 지성은 하반기 11월 종영한 KBS2 ‘비밀’에 출연하며 골수팬들을 형성하며 인기 몰이를 했다. 또한 배우 지성이 다른 작품에서 다뤘던 이미지와는 다른 연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내 딸 서영이’가 지난해 ‘KBS 연기대상’ 후보에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후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지성-이보영 부부를 한 화면에서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이보영 역시 ‘SBS 연기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지목되며 연말 시상식에서 두 부부가 나란히 대상을 수상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성-이보영 부부가 연말 시상식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 유동근-전인화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에 이어 세 번째 ‘대상 배우 부부’가 된다.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므로 오늘 밤 지성-이보영 부부의 동반 수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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