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시즘의 결정판 ‘잔다라 더 비기닝’

문화라이프 / 강수지 / 2013-08-27 11:57:00
육감적인 정사장면 적나라하게 담긴 스틸 공개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30년 동안 판매 금지된 에로틱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잔다라 더 비기닝’이 다음달 5일 개봉 한다.


데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잔다라 더 비기닝(이하 잔다라)’은 폐쇄적인 태국 사회에 파격적인 성적 표현과 소재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동양 최고 에로티시즘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잔다라’는 태어날 때 어머니가 죽자, 아버지의 원망과 저주 속에 어두운 내면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하게 된다. 아버지의 성적 방종을 어릴 때부터 보며 자란 ‘잔다라’는 점차 욕망의 노예가 돼 간다.

영화 관계자는 “‘잔다라’와 그를 둘러싼 여인들간의 비극적인 관계가 파격적인 노출과 농도 짙은 정사 장면들을 통해 표현된다”며 “에로틱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의 개봉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극 중 ‘잔다라’의 마음을 뒤흔드는 아버지의 여자 ‘분링 부인’과의 묘한 성적 긴장감이 담겨 있다. 상반신을 노출한 ‘분링 부인’의 등을 얼음으로 마사지 하려는 ‘잔다라’의 모습은 아버지의 여자에게 끌리는 ‘잔다라’의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암시하고 있다. 이처럼 극중 인물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허우적거리는 한 남자의 비극적 일생을 그린 ‘잔다라’는 ‘30년간의 금기를 깬 세기의 性스캔들!’ 이라는 카피로 그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 세 커플의 강렬한 정사장면과 이를 지켜보며 그림을 그리는 ‘잔다라’의 모습.


<영화정보>
제목: 잔다라 더 비기닝
원제: Jan Dara: The Beginning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영화사 빅
감독: M.L.반데바노프 데바쿤
출연: 마리오 마우러(잔다라), 야야잉(분링 부인), 봉코이 콩말라이(와드 이모), 니시노 쇼(캬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 타임: 109분
장르: 에로, 드라마
개봉: 201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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