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온라인 자동차보험]교보AXA 한국시장 진출 1년

산업1 / 오석주 / 2008-11-03 10:54:59
온라인車시장 선두 고수, 종합 손보사로 탈바꿈

교보AXA 한국시장 진출 1년...전년대비 30% 고성장 가도
온라인車시장 선두 고수, 종합 손보사로 탈바꿈


내년 1월 삼성화재의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진출에 앞서 교보AXA손해보험은 지난 2005년 4월 일반보험시장에 진출, 지난 10월에는 장기보험상품을 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손보사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교보AXA손해보험은 FY2007사업연도 연간매출 5,200억원을 달성, 30%에 이르는 시장점유율로 여전히 온라인자동차보험업계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국시장 진출 후 탄탄한 조직문화를 갖췄으며 이를 기반으로 FY2007회계연도에는 전년대비 30%의 매출성장을 달성, 이번 회계연도엔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영 현황과 재무상태도 양호해 올해는 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교보AXA손해보험은 타사들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왔다.


기존의 텔레마케팅과 인터넷영업채널 이외에도 SK와 제휴해 카드 포인트로 보험료를 납입하거나 이마트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것이다.


여기다 1:1 보상전담 서비스 및 긴급출동 GPS시스템, 다이렉트서비스 카드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더해 향후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가할 생각이다.


▲ 교보AXA자동차보험 콜센터 전경


이제 교보AXA의 이러한 노력으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보험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교보AXA손해보험은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보험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올해엔 AXA그룹의 새로운 브랜드가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AXA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상품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제휴선 다변화로 제휴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상품광고를 통해 영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상품개발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AXA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요율을 세분화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갖춘 상품들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사업전략으로 교보AXA자동차보험은 오는 2010년까지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업계 5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주력상품>‘입원비 부담 이젠 뚝~, 하루 6만원 입원비 지급’
교보AXA 첫 장기보험 ‘다이렉트입원비보험’


교보AXA의 장기보험시장 진출과 함께 지난 10월 선보인 ‘다이렉트입원비보험’. 상해나 질병에 관계없이 입원 첫날부터 업계 최고수준인 하루 6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입원비 부담없이 병원에서 완벽한 치료를 받으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한 상품이다.


게다가 입원시 18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장기 입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까지 보장해주고 있다. 입원비는 이미 타사에 가입한 상태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렉트입원비보험은 순수보장형 상품인 만큼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입 연령이 35세인 남성을 기준으로 매월 12,100원(전기납)의 보험료로 이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중대 질병과 관련한 보장을 받으려면 패키지특약을 추가로 가입해 중대한 질병 발생시 실제 치료비 이외에 진단 및 수술자금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실제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 2천만원을 확정 지급하며, 또한 7대 질병으로 수술시에도 매회 100만원씩을 지급해 준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화 (1566-1566) 또는 홈페이지(www.kyobo-ax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터뷰>“교보AXA를 아시아 플랫폼으로..”
기 마르시아 교보AXA사장, 한국 시장 ‘로드맵’ 공개


“교보자동차보험을 인수해 지난 1년간 교보AXA의 조화롭고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일궈온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지난해 5월 프랑스AXA그룹의 교보자동차보험 인수 이후 수장자리를 맡고 있는 기마르시아 사장은 지난 일년간의 성과에서 탄탄한 조직문화를 구축한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다.


▲ 기 마르시아 교보 AXA자동차보험 사장


그는 “성장은 안정된 조직속에서만 가능하다”라며 “교보AXA는 확고한 조직문화로 지난 2007년 회계연도엔 전년대비 30%나 매출이 급등했으며 이번 회계연도엔 20%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 마르시아 사장은 AXA가 교보자동차보험을 인수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며 교보AXA를 향후 AXA그룹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일년간 구축한 탄탄한 조직력으로 교보악사는 이제 지방영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서울 지역 T/M조직의 비중을 줄여나가는 반면 기존의 부산과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설립한 콜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콜센터와 보상망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그는 "현재 교보AXA는 전국적으로 45개의 보상센터와 400여명의 보상직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역 콜센터 확대를 통해 보상센터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에게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 마르시아 사장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외국계 보험사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뉴욕증시에서 일부 외국계 보험사들의 주가가 추락하던 기간에도 AXA그룹의 주가는 오히려 17유로에서 66유로로 폭등했다”라며 최근의 금융위기로 AXA의 재무건전성과 리스크관리시스템이 오히려 빛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 삼성화재의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 진출과 관련해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삼성화재의 시장진출로 다이렉트보험의 시장규모가 30%까지 급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기다 자동차보험시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보험에 이어 장기보험상품까지 내놓고 있어 향후 매출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사 대표로서는 특이한 ‘생의학’을 전공한 기 마르시아 사장은 “수학처럼 논리적인 학문이라 보험사 경영에도 제격이다”라며 “학위은 조직에 소속되기 위한 일종의 여권일 뿐이며 조직 속에서 자신을 차별화시키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계획과 관련해 “내 꿈은 교보AXA를 성장시키고 AXA그룹의 아시아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라며 “이를 구축하기 위해 우선 한국을 아시아의 중심시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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