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해운대경찰서는 포스코건설 등 건설회사 관계자로부터 수십 차례 접대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장 김모(58)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포스코건설 등 건설업체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다.
또 지난 3월 2일, 8명의 사상자를 낸 해운대 엘시티 사고 열흘 후에도 포스코건설 관계자와 식사하고 룸살롱 접대를 받은 혐의도 추가됐다.
이와 관련, 경찰은 엘시티 사고 이후 부산고용노동청 동부지청이 35일 만에 공사 재개 결정을 내린 배경에 김 전 청장의 부당한 압력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