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 임직원이 사천 호국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사진=KAI>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강구영 KAI 사장이 신년사에서 K-방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여 항공우주산업의 도약과 자주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강구영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은 2일 경상남도 사천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강구영 사장은 충혼탑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항공기 개발을 성공하고 해외 수출까지 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새해에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과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양산 등 국가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R&D 강화 ▲신규시장 개척 및 수주확대 ▲글로벌 경영체제 확립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내부 혁신 및 상생협력이다.
강구영 사장은 “2025년에는 뉴에어로스페이스와 AI 소프트웨어 등의 미래 사업 분야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내실을 강화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KAI는 작년부터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다목적 수송기, 고속중형기동헬기, 미래형비행체(AAV), 우주솔루션, 미래첨단SW 등 ‘미래 6대 사업’을 선정하고 선행연구를 진행해왔다.
KAI는 올해 회전익 추가 수출 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미주, 아시아 등지에서 대규모 FA-50 수출 기반을 다지고 AI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전투체계 등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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