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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수사본부 이미지/사진=연합뉴스 |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경찰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관련 보도를 토대로 사건을 인지하고,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 사내 공지를 통해 해외 서버에 대한 비인가 접근으로 사내 인트라넷 해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임직원과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 약 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인트라넷 계정과 암호화된 비밀번호를 비롯해 사번, 부서, 직급,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사고로 고객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킹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범위, 보안 관리상의 과실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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