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 한마디] "울고 싶은데 맞은 뺨" 外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7-20 08:56:47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7월 20일(한국시간) 미국증시는 다우지수 2.1% 하락. S&P500 -1.6%, NASDAQ -1.1% 하락을 보였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 자수는 19일자 하루 3만명을 돌파했다.
△유진투자증권 빅스톤 "울고 싶은데 맞은 뺨"
전일 '컨택트<언택트'와 같은 해외증시 시황을 살펴보면 델타 바이러스의 영향도 분명 있었다. 확산세가 악화했으나 새로운 이슈는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진정보다 경기 둔화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PMI(구매관리자지수)나 고용지표의 개선이 확인되는 것이 울고 싶은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판단한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애널리스트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리오프닝 추세가 느려질 우려에 항공, 호텔, 여행 등 리오프닝 관련주, 소재, 산어재, 에너지 등 경기 민감 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 주 미국 2분기 실적 시즌 본격화로 9개 다우 기업과 76개 S&P 500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미국 2분기 실적은 여전히 상향 조정 중이라는 점에서 예상치를 상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의 호실적에 따른 완만한 상승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KB증권 임재균 애널리스트 "경기 peak out 속 변이 우려 확산, 숏커버도 더해져"
미 국채 금리가 연말까지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6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단기간 금리는 상승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9월 FOMC가 가까워질수록 2022년 금리 인상 유무와 2024년 점도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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